일상생활

보리수 나무 열매 앞에서

HL5UEC 2007. 6. 3. 21:34

2주만에 시골에 들어 갔더니 장미도 보기좋게 피어 있었고

연못 앞 보리수 나무에 열매가 엄청 많이 열려 있었습니다.

열매 무게에 못이겨 나뭇가지가 부러질 정도로 휘어져 있더군요.

비단잉어와 금붕어는 연못안 바위 밑에 숨어서

매번 갈때마다 나올 생각도 안하고

막대기로 바위밑을 휘저어야 겨우 나와서

관상어로 별로 값어치도 못하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바위를 들어내야 될 것 같습니다.

한참 모내기 하고 점심먹고 잠시 짬을내어

몇 컷 찍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