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10월 셋째주말-가을 산II
HL5UEC
2009. 10. 18. 21:22
우리가 올라온길은 중간에 구불구불한 좁은 시멘트 길이고 내려간 길은 윗쪽 왼쪽으로 난 비포장 길로 내려왔습니다.
민기가 찍은 정상근처 주차장에 있는 정자 풍경 입니다.
민기가 먼저 내려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상 근처에 있는 야영장처럼 보였는데 여기서 다른 사람들도 점심을 해 먹길래 우리도 장비를 펼치고 준비해간 점심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점심 먹고나니 바람이 세게 불어서 다른 사람들도 다 떠나 버리고 우리도 얼마 못있어서 철수를 하였습니다.
민기는 캠코더로 열심히 아빠를 촬영하고 지민이는 깔았던 자리를 혼자서 접고 있습니다.
내려가는 비포장길에 빛이 좋아서 촬영해 보았는데 역시나 똑딱이의 한계인것 같습니다. SLR카메라는 못가지고 다니겠고 DSLR카메라를 빨리 장만해야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