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구월 첫째주말 - 밀 양 에 서
HL5UEC
2010. 9. 5. 21:52
아침에 부곡에 업무차 갔다가 일 마치고
저번에 봤던 밀양 활성유원지 야영장 근처에 있는 자연발생 야영장에 갔습니다.
점심때쯤 도착하니 찌는듯한 무더위에 먼저 텐트를 치고 그늘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바로 물놀이를 하였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텐트를 쳤습니다.
지민이는 어제 구입한 잠자리채로 어제 저녁부터 집에서 잠자리 잡는 연습을 많이해서 갔는데
막상 물을 보고나니 잠자리 잡는것은 뒷전이고 오후내내 물놀이에 푹 빠졌습니다.
어둠이 찾아올때쯤 바쁘게 서둘러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