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임 진 년 새 해 첫 날 - 사 량 도 에 서

HL5UEC 2012. 1. 1. 23:24

해맞이 끝나고 통영 사량도에 다녀 왔습니다.

가오치 선착장에 도착하니 10시 50분, 출발 10분전이라 급하게 표를 끊어서

차를 배에 실고 사량도에 약 40분만에 도착하였는데

요금은 비교적 저렴하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4시에 나오는 표를 예매해놓고 한바퀴 도는데

중간 중간 다른데 들러도 전체 거리가 20km가 안되어서

선착장에 도착하니 시간이 많이 남아서

다시 거꾸로 한바퀴 돌아도 시간이 더 남았습니다.

들어갈때는 날씨가 흐리고 포근하였는데

나올때는 비가 간간히 내리고 바람이 세차게 불고 추웠습니다.

새해 첫날 섬에서 올해 첫 출발을 다짐하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