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창 원 정 병 산 산 행

HL5UEC 2016. 2. 21. 20:18

지난날을 되돌아 보며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질겸 혼자 창원 정병산에 처음으로 올랐다 왔다.

인터넷에 검색해서 여러가지 등산 코스중에 사격장쪽으로 방향을 잡고

사격장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중간 소목고개까지는 임도가 나있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올랐는데

소목고개부터 정상까지는 올라갈수록 깍아지른 절벽과 같은 경사로 많이 힘들었지만

쉬어가면서 정상까지 올랐다.

정상에 오르니 창원시내와 반대편으로는 주남저수지와 봉하마을 부엉이바위까지 뚜렷하게 보였다.

아래를 내려다 보며 오랜시간동안 상념에 잠겨있다 늦게 내려왔다.

 

 

 

 

 

 

 

 

 

 

소목고개에서 사방으로 갈림길이 나있다.

 

정상부근인데 소목고개에서 정상까지는 쉬엄쉬엄 쉬었는데도 제대로 된 사진이 없어서 내려가면서 몇 장 찍었다.

 

중간쯤 창원컨트리클럽 뒤로 멀리 우리동네가 보인다.

 

창원시내 중간정도인데 오른쪽으로 The 시티7도 보이고 중간 밑 운동장처럼 보이는곳이 사격장이다.

 

 

중간정도에 우리 아파트 윗쪽이 보이고 이전한 삼십구사터는 한창 건물을 허물고 있다.

 

 

뒷쪽으로 동읍 자여마을이 한눈에 보인다.

 

왼쪽으로 멀리 주남저수지와 동판저수지가 한눈에 다 들어온다.

 

해발 566m 정병산 정상

 

남해고속도로와 국도14호선과 KTX선로가 보인다.

 

 

 

붙어있는 윗쪽이 주남저수지, 아랫쪽이 동판저수지

 

 

 

 

정상부근에 설치되어있는 아마추어무선(HAM) 비상통신용 VHF/UHF 3단GP 안테나

 

 

 

중간 들판앞 민둥산 봉우리가 봉하마을 뒤 봉화산 호미든관음상,바로 밑이 부엉이 바위, 오른쪽이 사자바위

 

 

 

 

 

정상부근 경사가 제법 심하다.

 

내려오는길에 소목고개에서 쉬면서 한컷... 멀리 뒤로 정병산 정상이 보인다.

 

 

 

사격장 입구에서 바라다 본 정병산, 중간 이정표 윗쪽부근이 정상.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준비로 올해부터 창원국제사격장 리빌딩 공사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