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팔 월 마 지 막 주 말 - 시 골 벌 초

HL5UEC 2016. 8. 28. 19:30

토요일 아침에 출발해서 도착하니 민기 할아버지와 전날 저녁에 도착하신 작은할아버지께서

민기아빠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산소에 벌초를 다하시고

같이 집건너 민기 아빠의 증조할아버지 산소에 벌초를 하였습니다.

마치고 집주위 조경수 전정작업을 마치고 점심먹고 청암면에 벌초하러 갔는데

이틀전부터 갑자기 선선해진 날씨에 비교적 시원하게 벌초를 끝냈습니다.

 

↓민기아빠의 증조할아버지 묘(이하 민기아빠 기준)

 

 

 

 

 

 

 

 

 

 

 

↓오랜만에 시골에 오니 민기할아버지께서 일부분 조경수 전정을 해놓으셔서 비교적 수월하게 마칠수 있었습니다.

 

 

 

점심먹고 청암으로 벌초하러 갔습니다.

↓5대 조모 묘-청암면 시목 방앗간 건너편 산(상이리)

(조부:횡천 전대 모시골 밤나무산 위(마수곡))

산주인이 산 관리를 안해서 정글숲속같은곳을 헤치고 진입했습니다.

 

 

 

 

 

 

 

 

 

 

 

 

 

 

 

 

 

4대 조모 묘-청암면 명호 대나무 밭(두번째 할머니)

(첫번째 할머니는 악양 실묘,세번째 할머니는 등재안됨)

(조부:횡천 장군바위)

대나무가 빡빡하게 들어차 있어서 예초기를 메고 진입하기가 힘들었으며 올해도 대나무가 많이 나 있었고 근접사진은 없지만 봉분을 멧돼지가 팠습니다.

 

 

 

 

 

 

 

 

 

 

 

 

 

 

 

벌초를 마치고 소나무 가지를 솎아서 모양을 잡았고 토요일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일요일 내내 비가 내렸습니다.올해는 비를 피해서 선선한 날씨에 벌초를 무사히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