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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보내셨어요?

HL5UEC 2006. 9. 17. 23:21

안녕하세요 언니~
주말 잘 보내셨어요?
지난번에 넷째매형 글 남겨 주셨었는데 그 글도 이제 봤어요...
평일엔 싸이 잘 못하거든요..
준성이 보러 갔다가 오늘 아침 일찍 왔어요.. ^^
와서 잠만 실컷 자고 자야 할 시간에 컴퓨터 켜서 싸이 하고 있어요.. ㅎ
언니 그럼 오늘도 출근 하셨었겠네요..힘드셨죠..?  요리 일이 그냥 집에서
할 땐 잼나 보이는데 직업이라면..정말 힘 들 때가 많을 것 같거든요....
물론 언니가 좋아서 하시는 일이라 즐겁게 한다지만요...^^
뷔페식 레스토랑이라면 정말 좋을것 같고...음식도 엄청 맛있을 것 같아요~
다음에 정말 초대해주세요^^ 
아버님과 어머님도 아직 못 가보셨다면 담에 꼭 같이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준성인 언니 늦게 끝나시는 것만 알았던 것 같은데요...ㅋ 언니 요리사란 거
얘기 해 준 적 없었거든요.... 알았다면 잘난척 하면서 저한테 얘기했을거에요ㅋ
연예인들도 다녀가고 산업경제부장관도 갔던 것이고...

다른 걸 떠나 언니가 일하시는 곳이니까 함 가보고 싶네요 진짜..^^
언니에 대한 소개 좋았어요 ㅎㅎ  지겹지도 않았구요~
참.. 그 쪽 태풍 피해는 없죠..?
아까 뉴스에서 보니까 인명피해도 있고 바람 장난 아니더라구요...
서울은 비가 조금씩 내려요...
매형도 잘 계시죠?  민기 지민이도 잘 있구요..??  *^^*
 글구요.. 사랑받는 며느리 비법 감사해요~ 은정언니한테도 좋은 얘기 많이
듣고 언니도 해주시구.. 넘 감사해요^^

않그래도 저희 엄마가 준성이도 곁에 없고 적적하실텐데 전화라도 자주 드리
라구 하시더라구요~
 저도 아버님 어머님 넘 좋아요^^ 목소리 들음 반겨주시고... 저도 아버님
어머님 잘 계시는지 해서 전화 자주 드리려고 하는데... 일하다 보면 맘처럼
자주는 못 드리게 되더라구요.. 이틀에 한번 꼴로 연락 드리면 어머님께서

뭘 그렇게 자주 전화 하냐고 하세요... 그래서 요즘엔 일주일에 한 두번이나

한 번 정도만 드려요.. 가끔 그냥 생각나면 연락 드리구요~~
오늘 아버님 근무여서 아까 전화 드렸더니 어머님 혼자 계시더라구요..
태풍 피해는 없나해서 연락 드려봤거든요.. 아버님하고는 점심 때 쯤 아버님
전화 주셔서 통화 하고 아깐 제가 전화 드렸어요... 준성이 만나고 올 때면
서울에 잘 도착했는지 궁금해서 전화주시더라구요.. ^^
 참.. 언니 준성이가 답글 못 남겨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요즘에 바뻐서 학교도 못 가고..늦게 퇴근하고..집에 오면 통화도 제대
로 못하고 잠들고 그렇거든요..^^
요즘엔 제가 글 남겨도 싸이에 댓글도 안 달아요.. ㅋㅋ
 내일부터 일주일 유격훈련이라 엄청 바쁘더라구요...

주말에도 부대 들어 갔다 오고.... 살도 쫌 빠진 것 같아요..
  저도 저희 얘기를 두서 없이 쓴 것 같아요.. ^^
 저도 언니 말씀처럼 이렇게라도 글 남기고 조금 더 친해졌음 좋겠어요..^^
 글 자주 남길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해야겠어요~~

준성이 몫까지 제가 해야겠죠..? ㅎ
 언니 그럼 한 주 즐겁게 보내시구요.. 또 놀러올께요^^
 매형도.. 민기 지민이도 모두 즐건 한 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