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좋은점. 하나.
내가 바라보는 시선이 아니어도 볼수 있어서 좋고.
사진이 좋은점 둘.
내 발품 팔지 않고도 여러곳을 다 볼 수 있어서 좋고.
사진이 좋은점 셋.
보이지 않는 곳까지 볼 수 있어서 좋으네..
시골에 오랜만이라고 했지만 여전히 잘 정돈된 정원겸 담장이랑.
꽁꽁얼어버린 물레방아 사이의 고드름들...추위를 그대로 보여주는것 같다.
애들은 추운것도 더운것도 초월한채 자연을 즐긴다.
그래서 아이들의 마음이 맑은지도 모르지.
내가 아직 한~~참을 배우고 배워야하는것이 아이들의 마음이다.
세상을 보고 세상을 향해 걸어가면서 부딪치고 넘어지면서 잃어버린 마음들이다.
좋은 주말 보내고 온것 같아..
ㅠㅠ 난 죽을똥 말똥 일만하고 체력단련했당...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