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로 시골에서 조경수 전정 작업을 하고
나무 정자 바닥에 준비해간 장판을 깔았습니다.
토요일 오후 늦게 도착해서 바로 전정 작업을 시작 하였는데
장마에 습한 기온과 후텁지근한 날씨에 땀을 많이 흘렸고
뒷날은 오전 내내 정자에 장판을 깔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전정작업 전입니다. 3주전에 하였는데 생각보다 작게 자랐습니다. 하얀색 실유카 꽃이 올해는 많이 피었습니다.
토요일 전정작업후 이슬비가 내리는 일요일 아침에 찍은 사진 입니다. 정리가 된 듯 합니다.
왼쪽 일월비비추꽃이 빗물을 머금고 무거워서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하얀색 남천꽃도 싱싱하게 피어 있습니다.
접시꽃도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깔려있던 하얀색 깔판을 걷어내고 장판을 자르고 밀리지 않게 바닥에 접착제를 바르고 있는 중입니다.
마당옆 산에서 캔 노루오줌꽃을 연못주위에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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