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에 있는 만어사와 밀양 얼음골 호박소에 다녀 왔습니다.
만어사 가는도중 발견한 할머니와 아들이 운영하는 강정가게에 들렀다가 강정을 샀는데
아주 맛있었고 정직하게 만드는 가게였습니다.
만어사 하면 소원을 들어주는 돌이 유명한데
돌이 들리면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돌이 안들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우리가족은 모두 들리지가 않았습니다.
평소에는 아이들도 들수가 있다고 하고
이곳은 작년에 1박2일을 촬영한곳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바위를 쳐보면 종소리나 쇠소리가 나는 바위가 많이 있고
미륵전안에는 불상이 아닌 자연석 미륵바위가 있는데
자세히 보면 빨간색 가사를 입은 미륵이 보입니다.
일요일마다 점심을 준다고 해서 비빔밥을 먹고
다음 목적지인 밀양 얼음골에 있는 호박소에 들렀다가
비가 내려서 일찍 서둘러 왔습니다.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 기 졸 업 식 (0) | 2016.02.12 |
---|---|
홍 매 화 (0) | 2016.01.22 |
신 년 관 룡 사 용 선 대 (0) | 2016.01.02 |
을 미 년 마 지 막 날 - 봉 화 산 정 토 원 (0) | 2015.12.31 |
십 이 월 첫 째 주 말 - 시 골 김 장 (0) | 2015.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