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칠 월 둘 째 주 말 - 시 골

HL5UEC 2012. 7. 8. 19:08

이번 주말에는 조경수 전정도 하고 단호박 주문 받은것 가지러 시골에 들어갔습니다.

조경수는 얼마 안자랐지만 미리 전정을 하고 밭에 풀약도 치고

분주한 이틀을 보내고 왔습니다.

 

전정작업 전

 

 

전정작업 후

지리산 둘레길 탐방객의 구경 거리도 될 겸 가운데 둥근 소나무 오른쪽 빈곳에 물레방아를 만들어서 설치할 계획인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5월5일에 심은 수련이 아직도 꽃을 안피워서 구입한데 연락을 하니 물위에 올라온 잎은 줄기채로 뽑아 버리면 새순과 함께 꽃이 올라 온다고 합니다.   구입처:   http://lotuspark.co.kr/

 

 

물위에 떠있는 잎은 두고 물위에 올라온 잎은 몽땅 뽑아 버렸습니다.이제 꽃이 올라 올건지 기대가 됩니다.

 

집 앞 마당에 매년 접시꽃이 피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피어 있습니다.

 

도라지꽃도 피었습니다.

 

봉숭아꽃도 수돗가 옆에 피었습니다.

 

연못옆 정자 뒤에 모과가 열렸는데 갯수는 몇 개 안보였습니다.

 

정자 뒤 언덕에 솔방울이 날아와 자연적으로 자란 소나무인데 전정을 해주니 해가 갈수록 모양이 잡혀 갑니다.

 

정자 뒤에 심은 자두나무에서 매년 한개도 안 열리는데 올해는 두개씩이나(???) 열렸습니다.

 

올 봄 인터넷에서 오미자 묘목 1년생을 20개 구입했는데 그 중 3개만 살았습니다.

 

 

집 뒤에 있는 당산나무 입니다.

 

집 옆 밭에 수박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제법 달달 했습니다.

 

 

수박옆에 한개 자라고 있는 단호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