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 월 넷 째 주 말 - 고 성 상 족 암 캠 핑 장 에 서

이번 주말에는 민기 큰고모 가족과 고성 상족암 캠핑장에 다녀 왔습니다.

민기 엄마는 직장일로 같이 못가고 민기 지민이만 데리고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 하였는데

도착하니 다행히 주차할 공간이 있어서 주차하고 분주하게 장소를 찾던중

작년에 캠핑했던 그 장소와 바로 옆자리가 비어 있어서 경사가 져서 장소는 안좋았지만

감지덕지하고 빨리 짐을 옮기고 텐트를 쳤습니다.

짐을 옮기고 두시간이 넘게 우리 텐트를 치고나니 민기 큰고모 가족이 도착을 하고

바로 옆에 텐트를 같이 치고 본격적인 1박2일 캠핑을 시작 하였습니다.

토요일은 비가 안왔는데 뒷날은 내내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고

캠핑장을 떠날때는 제법 많은 비가 내려서 그치기를 기다렸다가

겨우 짐을 차에 옮기고 캠핑장을 빠져 나왔습니다.

 

작년에 쳤던 그자리에 다시 텐트를 쳤습니다. 

 

 

 

 

 

 

캠핑장 옆 야외 수영장에서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어린이 입장료는 3,000원을 내고 샤워까지 하루내내 놀수가 있습니다.

 

 

 

우리 텐트 앞쪽에 있는 공룡 모형 입니다.

 

캠핑장 앞 바닷가인데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고 나중에 보니 올해는 수영금지 팻말이 붙어 있었습니다.

 

 

 

 

 

 

 

 

 

 

 

 

 

 

 

해질무렵 야외수영장 앞에서 가수들이 와서 7080 콘서트를 개최 하였습니다. 정말로 낭만적이고 감미로운 노래들이 캠핑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어둠이 내리고 캠핑장 앞 바닷가에서는 여기저기서 불꽃놀이를 하였습니다.

 

 

 

 

 

 

후텁지근한 캠핑장 첫날 저녁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