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팔 월 마 지 막 주 말 - 시 골 벌 초

HL5UEC 2013. 8. 25. 20:03

토요일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점심때 시골에 들어가서

구입해간 이번엔 조금 더 큰 비단잉어 3마리를 연못에 풀고

비가 그칠 기미가 안보이자 오후에 적당한때를 봐서 시골 동네에 있는 묘에 벌초를 강행 하였습니다.

민기 할아버지와 민기 아빠는 예초기로 풀을 베고 나머지 분들은 풀을 치웠는데

비가 너무 많이와서 중간에 예초기 시동이 안걸렸지만 한참만에 수리를 해서 오늘 분량은 다 마쳤습니다.

뒷날 아침 다행히 날이 맑아져서 청암면 계곡에 벌초를 무사히 다 마쳤습니다.

 

-이하 민기 아빠 기준-

 

토요일 민기 아빠 증조할아버지 묘와 할아버지,할머니 묘 벌초 사진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찍지 못했습니다.

 

 

 

 

↓5대 조모 묘-청암면 시목 방앗간 건너편 산(상이리)

(조부:횡천 전대 모시골 밤나무산 위(마수곡))

 

 

 

 

 

 

 

↓벌초하러 가는 도중 청암면 하동호-이번 가뭄으로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4대 조모 묘-청암면 명호 대나무 밭(두번째 할머니)

(첫번째 할머니는 악양 실묘,세번째 할머니는 등재안됨)

(조부:횡천 장군바위)

 

 

 

 

 

 

 

↓어제 비가와서 못한 조경수 전정 작업을 벌초후 다 끝냈습니다.

 

 

 

↓오래된 비단잉어가 많이 죽었지만 몇 주전에 구입한 비단잉어와 어제 구입한 비단잉어 덕택에 제법 많아 보입니다.